인디 인벤

현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은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에 매료된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저난이도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퍼즐 게임들을 봇물 터트리듯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 더대시는 이러한 트렌드적인 흐름을 거부하고 매 스테이지마다 깊게 고뇌하여 클리어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진성 퍼즐게임 유저들을 만족시킬만한 게임을 제작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서킷(Xircuit)은 하이퍼캐주얼 장르의 광고 노출 방식 등 특정 부분을 표방하지만 매 스테이지를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UI/UX 또한 직관적으로 구성되어있지만 트렌디한 모바일 게임들과는 다른 서킷(Xircuit)만의 매력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물리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보드게임들은 각각이 독특한 규칙과 각기 다른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서킷(Xircuit)은 이러한 보드게임과 같이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 방식을 학습하며 점진적으로 가치와 재미를 더해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